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841명…정부 곧 추석특별방역대책 마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차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1천841명을 기록했습니다.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개월 가까이 시행되고 있지만 4차 대유행의 기세는 전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를 지나 내달 말까지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유행 상황과 접종률 추이를 좀 더 지켜보면서 오는 31일 전까지 추석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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