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개 기관과 온라인 업무협약 "기업 혁신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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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25일 수목원·정원 산업의 활성화 및 기관의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공공·민간기관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K-테스트베드 업무협약을 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사진은 류광수 이사장이 기업의 혁신성장을 돕는 K-테스트베드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
[대전=매일경제TV]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류광수 이사장, 이하 수목원정원관리원)은 수목원·정원 산업의 활성화와 기관의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공공·민간기관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K-테스트베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공공·민간 4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민간기관에서 보유 중인 인프라를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해 기술의 실증을 통해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습니다.
이를 통해 한수정의 시설·연구 장비를 수목원·정원소재 산업과 관련 기업에 개방해 관련 산업 기술의 실증공모, 기술성능 확인, 기술컨설팅·인증 사업을 추진하며 K-테스트베드 플랫폼의 지속가능한 운영·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류광수 이사장은 “수목원·정원 산업은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업으로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수목원·정원 산업 관련 기업이 K-테스트베드를 통해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의 자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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