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플로는 오늘(25일)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아스플로는 반도체 공정가스 공급·제어에 사용되는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2000년 설립됐습니다.

일본, 미국에서 수입해오던 반도체 공정가스 공급용 부품·소재를 국산화해 수출 규제 극복에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연결 기준 작년 매출액은 448억 원, 영업이익은 48억 원입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63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 범위는 1만9천 원∼2만2천 원, 공모 예정 금액은 120억 원∼139억 원입니다.

내달 16∼17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7∼28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합니다.

10월 중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입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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