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퇴근 용이한 직주근접 단지…원스톱 생활인프라 갖춰


‘DMC 하우스토리 향동’ 조감도 (사진=남광토건 제공)
[고양=매일경제TV] ‘DMC 하우스토리 향동’ 견본주택이 오는 5일 개관합니다.

남광토건이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 조성하는 ‘DMC 하우스토리 향동’ 은 지하 5층~지상 7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21~29㎡ 277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됩니다.

전용면적별로는 ▲21㎡ 20실 ▲28㎡ 6실 ▲29㎡A 56실 ▲29㎡B 195실 등으로 최근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1~2인 가구 수요층을 겨냥, 전 타입 소형으로만 공급됩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향동지구는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할 자족도시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상암DMC를 비롯, 여의도·마곡·종로 등이 가까워 산업 연계성이 우수하고, 판교테크노밸리 2.7배 규모에 달하는 창릉신도시가 인근에 조성됩니다.

각종 개발호재도 풍부합니다. 인근 수색역 일대 22만 여㎡ 부지를 쇼핑·문화·비즈니스 등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하는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며, 고양시 대화동 일원에서는 방송·영상·웹툰 등을 총망라한 지적재산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가 2024년 완공됩니다.

사통팔달 교통망이 돋보인다. 자유로·제2자유로·강변북로·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접근이 쉽고, 서울문산고속도로·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이용 시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합니다.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파주 운정-화성 동탄을 잇는 GTX-A 창릉역 신설이 계획돼 있고, 서울 지하철 6호선·경전철 서부선 환승역인 새절역에서 고양시청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고양선도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경의중앙선 향동역 개통 등도 예정돼 있습니다.

원스톱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습니다. 향동지구 내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각급 학교도 지근거리에 있습니다.봉산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하며, 일부 호실에서는 녹지 조망도 가능합니다.

일반 오피스텔 대비 높은 4m의 층고 설계(최상층은 4.9m)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습니다. 전실 복층형 설계를 적용하며, 일부 호실은 희소성 높은 더블 복층 구조로 설계했습니다. 이를 통해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입주민들이 홈 오피스나 홈 트레이닝 공간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밖에, 세탁기건조기·콤비 냉장고·2구 전기쿡탑·가전소물장 등도 무상 제공됩니다.

규제 반사이익도 기대됩니다. 최근 아파트 무순위 물량에 대한 청약신청 자격이 한층 강화된 가운데,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오피스텔로 구성됩니다.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만큼 청약가점이 낮은 2030세대 사이에서 ‘내 집 마련’ 기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고양 향동지구 일대로 다수의 개발사업이 속속 진행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여건이 우수한 직주근접 단지인데다 1~2인 가구 수요층을 겨냥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단기간 내 분양이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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