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매일경제TV] 경기 평택경찰서 송탄지구대 경찰관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지구대 건물도 임시 폐쇄됐습니다.
평택경찰서는 송탄지구대 소속 경관 4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앞서 송탄지구대 A경찰관은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다가 전날(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소속 전 직원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4명의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택경찰서는 방역지침에 따라 해당 지구대 건물을 임시 폐쇄했으며, 폐쇄 기간 접수되는 112 신고는 인접한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담당하게 됩니다.
[최화철 기자 / mkch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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