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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삼성전자·마스터카드와 지문인증카드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1-03-0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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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삼성전자, 마스터카드와 지문인증카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 조장호 상무(왼쪽부터), 삼성카드 강병주 전무, 마스터카드 이태형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삼성전자, 마스터카드와 지문인증카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각 사는 협업을 통해 지문인증카드 개발을 진행하고, 올 하반기에 상용화를 추진한다.

삼성카드는 카드의 국내 시장 도입을 담당하고, 삼성전자는 지문인증 IC칩 개발 및 공급, 마스터카드는 카드 해외 도입을 각각 맡는다.


지문인증카드는 사용자의 지문정보를 저장하고 인증할 수 있는 IC칩이 내장됐다.

지문 센서에 손가락을 올린 상태에서 카드를 단말기에 삽입하거나 터치하게 되면 결제가 진행된다.


해외에서 결제 시 비밀번호나 핀 번호 입력 등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비밀번호 노출 등의 우려가 줄어든다.

지문 인증을 통해 본인만 결제가 가능하므로 실물 카드 도난과 분실에 따른 결제 피해도 감소할 전망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지문인증카드를 올해 하반기에 해외 카드결제 이용이 많은 법인카드에 우선 적용한다"며 "이후 시장 상황에 맞춰 대상을 점차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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