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매일경제TV] 경기 파주시는 오늘(13일) 치매 어르신과 독거노인 등을 24시간 돌볼 수 있는 '치매통합돌봄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치매통합관리체계는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효돌'을 통해 음성과 터치 방식으로 치매어르신의 생활패턴과 테이터를 수집해 약물관리와 인지 생활 훈련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또 독거노인과 노부부 치매환자가 '효돌'을 24시간 미작동 시킬 경우 보호자와 관리자에게 응급 알림을 보내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시는 앞서 지난해 10가구에 배부를 완료했고, 올해도 56가구에 효돌을 무료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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