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견본주택 오픈…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청약
767세대 전용 84㎡ 단일평형…교통·생활 인프라 우수
포레나 브랜드 특화설계, 2023년 하반기 입주 예정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인천=매일경제TV] 한화건설이 최근 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동 151-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했습니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타입 별로는 △84㎡A 195세대, △84㎡B 281세대, △84㎡C 107세대, △84㎡D 184세대 등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형대 단일평형으로 구성됐습니다.

자연친화적 아파트로 많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 단지는 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약 8만5000㎡(야구장 2개 크기) 규모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되며 문학산 조망도 가능합니다.

단지 주변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인천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인근 인천시청역에는 GTX-B노선이 계획돼 있고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송도역은 인천발 KTX 직결사업도 예정돼 있습니다.

반경 3km 이내에는 아울렛, 백화점, 대형마트가 밀집해 있고 대학병원, 경기장, 각급 학교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합니다.

이 단지는 남향위주 4베이 구조 또는 2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또 포레나 고유의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건물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과 출입구 ‘포레나 페이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단지 내에는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안전도어, 블루라이트 저감LED조명, 실내환기시스템(옵션), 원패스시스템 등 각종 편의 및 보안 특화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전 세대는 공간 활용을 고려한 현관창고가 제공되며, 고급 아트월과 이태리산 고급 주방가전 및 가구들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84㎡A,B타입에 적용되는 선택형 평면은 팬트리 공간을 변형해 알파룸(침실형) 또는 드레스룸형으로 선택할 수 있고 3연동 슬라이딩 중문과 슬라이딩 붙박이장 등도 적용됩니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대형공원을 품은 입지적인 희소가치와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포레나 브랜드만의 뛰어난 상품성으로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을 온라인으로만 공개한 상태로 실물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40-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예약 관람제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 내외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차는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실시합니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입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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