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고양=매일경제TV] 오늘(7일) 오후 4시5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당당국이 진화 중에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펌프차 등 장비 32대와 인력 5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 7명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공장 5개동까지 번진 상태이고 추가 확산 저지를 위한 진화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불이 나자, 고양시 주민들에게도 안전에 유의하라는 안내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소방과 경찰당국은 진화가 끝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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