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살아보고 결정하는 ‘체류형 귀농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서울시 체류형 귀농지원사업.

서울시는 최대 10개월간 체류비용의 60%를 지원받고 살아 보면서 귀농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의 참여자 60세대를 오는 28일까지 온라인(news.seoul.go.kr/economy/archives/510703?tr_code=short)으로 모집 중이라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대상 지역은 강원 홍천, 충북 제천, 전남 강진·구례, 전북 무주·고창, 경북 영주·영천, 경남 함양 등 9곳입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해당 지역 방문 면접을 통과해 선정된 이들에게 체류형 귀농 시설 입교에 드는 세대별 거주비와 교육비의 60%를 서울시가 지원합니다.

서울시 지역상생경제과(☎ 02-2133-4465)나 해당 지역 농업기술센터에 관련 사항을 문의할 수 있습니다.

올해로 5년째인 이 사업은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농촌 지역에서 가족과 함께 농촌에 대한 이해·실습·적응 등을 체험해보는 현지 체류형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