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친송’ 노사연의 대반전, 김대한은 노사연의 친구...노사연 "친구는 성별, 나이 따지지 않아”

사진=MBC 파일럿 ‘스친송(스타와 친구가 부르는 송)’

[매일경제TV] ‘스친송’ 노사연의 반전 친구로 잘생긴 김대한이 출연해 무대를 찢는 고음으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오늘(1일) 방송된 MBC 파일럿 ‘스친송(스타와 친구가 부르는 송)’에서는 노사연, 설운도부터 린, 송창의, 조권, 김수찬, 황윤성에 이르는 스타들이 실제 친구와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인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세 번째 나온 친구는 잘 생긴 외모의 김대한으로 '돌덩이'를 선곡해서 파워풀한 보이스로 강렬한 무대를 꾸몄습니다.

그는 무대를 찢는 고음으로 모두를 매료시켰는데, 이에 스타들은 배우 송창의의 친구가 아닌가 추측했습니다.

하지만 대반전, 노사연의 친구로 뜻밖의 결과에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에 노사연은 무대로 나가서 "진짜 잘했다"라고 김대한에게 말했습니다.

이후 노사연은 "인생에서는 성별, 나이 따지지 않고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대한에 대해 "내 생명을 살려준 정말 중요한 은인 같은 친구"라고 말해 둘의 인연에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한편, 신년 특집 '스친송'은 스타들이 절친과 함께 출연, 아름다운 듀엣 무대를 꾸미는 프로그램입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