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는 지역민 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22명 중 1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사례는 7명, 나머지 확진자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인천에서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잇따라 숨져 지역 누적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중 이달 12일 확진판정을 받은 80대 남성은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5일 사망했습니다. 다른 시·도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달 4일 양성 판정을 받은 80대 여성도 어제(26일) 숨졌습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675명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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