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매일경제TV] 경기 안성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자를 결정하고 5개월간의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 사업은 방범, 교통 등 지자체의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중앙기관 정보망과 연계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능형 도시 운영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으로 안성 지역 2600여대의 CCTV 실시간 영상을 재난상황실, 112신고상황실, 119소방재난종합상황실에 실시간 제공합니다.
안성시 관계자는 "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상호협력체계가 구축돼 각종 범죄 및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최화철 기자 / mkch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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