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운모 생산 전문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크리스탈신소재)가 그래핀 사업 투자 확대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일) 오후 3시 기준 크리스탈신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50원(2.77%) 상승한 1천85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크리스탈신소재는 이사회결의에서 자회사 장쑤탄구얼웨이스지에과기유한공사(탄구얼웨이)를 통한 그래핀 생산 장비 구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입 장비는 침전탱크, 반응기, 그래핀초음파분쇄기 각 60대이며, 장비 구입 비용은 2억7천만 위안(한화 약 453억 원)입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구입한 그래핀 생산 장비를 바탕으로 본사에 자동화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그래핀 소재 및 제품의 양산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회사는 지난해 6월 자회사 장인유자주광운모유한회사를 통해 그래핀 연구개발 및 생산 전문 회사 탄구얼웨이를 인수하는 등 전략적 신사업으로 그래핀 사업을 지속 확대해 왔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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