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보다 저렴한 다세대·연립주택으로 눈을 돌리는 주택 수요자들이 다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다세대·연립주택 매매 건수는 4천590건으로, 한 달 전보다 14% 늘었습니다.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이 아파트를 추월하는 현상은 3개월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해 다세대·연립주택 매매는 5월까지 5천 건을 밑돌다가 20~30세대의 공황구매가 거셌던 지난 7월 7천287건으로 12년 3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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