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제9회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매일경제TV] 한국도로공사는 오늘(24일) '제9회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으로는 톨게이트 통행 발권기를 개선한 'COME CLOSER'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최우수상은 고속도로를 지나는 통로를 새롭게 디자인한 '소통길'과 졸음쉼터를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한 '적재적소'가 선택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우수상과 장려상, 입선 등 20여개 작품이 수상했습니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700만원, 최우수상 400만원 등 총 2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이 담보된 고품격 고속도로 디자인'을 주제로 지난 7~9월 국민공모를 통해 진행됐습니다.

도로공사는 이번 선정된 작품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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