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오너일가 지분율이 100%인 기업들이 지난해 계열사 일감으로 6천60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총수일가 지분율이 100%면서 계열사 간 내부거래를 한 회사 41곳이 지난해 내부거래로 6천55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들 회사의 총매출액은 3조5천42억3천만 원으로 내부거래액이 전체 매출액의 18.7%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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