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세 번째 인증을 받았습니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기업이 진행하는 메세나 활동의 다양성·지속성·운영 체계 등의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합니다.

효성은 문화예술 분야를 적극 지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내용을 인정받아 재인증을 받았습니다.

효성은 2010년부터 '요요마 실크로드 앙상블'을 후원하고, 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온누리사랑챔버' 등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장애 예술가를 위한 창작 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 소속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인증식에서 효성 등 13개의 기업이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았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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