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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재생에너지로 제품 생산…선진국 증가 추세, 한국선 全無
기사입력 2020-10-2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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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준비 어떻게 하나' '신재생에너지 대응책은 무엇인가' '한국 화학기업 살길 어디에서 찾아야 하나'.
송재용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가 좌장으로 이끈 패널 토론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지난 23일 토론에는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김희철 한화솔루션 사장, 김정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혁신국장, 김희집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RE100(Renewable 100%)과 관련해 산학연정 관계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RE100이란 기업이 100% 재생에너지만으로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것으로,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거나 발전 사업자로부터 재생에너지 전력을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애플, BMW 등 글로벌 기업들의 동참이 느는 추세지만 한국은 아직 관련 제도를 마련하지 못한 상태다.


김희철 사장은 "유럽은 탄소 국경세를 실제 관세로 매기는 형태로 가다 보니 한국 기업도 피할 수 없는데, 기업이 RE100에 참여하면 온실가스 배출 실적으로 인정해주는 등 정부의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정일 국장은 이에 대해 "RE100을 이행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기업들에 선택권을 부여하려 한다.

녹색요금제는 내년 상반기 기업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배출권 문제와 연계하는 등 환경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재생에너지 시대 대응책에 대해 채희봉 사장은 "기존 전문인력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소 프로젝트가 대표적으로, LNG 프로젝트와 유사성이 있기 때문에 이 부문 인력을 수소 쪽으로 전환하고 동시에 사업을 개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석유화학업계의 향후 포트폴리오 구성과 관련해 김희철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엔 친환경 등 리사이클 트렌드가 더 거세질 것"이라며 "결국 석화 단지 최적화와 함께 화학물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전환시키는 게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산업경쟁력 포럼 2차 세션은 반도체를 주제로 11월 25일 오후 4시에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다.

이제호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기업분석부서장,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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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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