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이 경남 창원 스마트산단사업단이 추진하는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오늘(23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누리텔레콤은 전날 대비 1천560원(21.52%) 상승한 8천81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SK건설이 이끄는 창원
SG에너지 컨소시엄은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이 추진하는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누리텔레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을 위해 SK건설은 SK㈜ C&C,
SK디앤디, 그리드위즈,
누리텔레콤,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은 친환경으로 높아진 무역장벽에 수출길이 막힌 강소기업들을 대상으로 100%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공급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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