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이어 범유럽 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가 거래 중단 사태를 맞았습니다.
유로넥스트는 19일 오전 9시49분 파리 거래소를 시작으로 브뤼셀, 암스테르담, 리스본, 더블린 거래소에 기술적 장애가 발생해 거래가 중단됐습니다.
오후 5시30분 이후 이뤄진 모든 거래는 무효로 했습니다.
유로넥스트는 상품 거래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자산 거래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장 마감 전에 이례적으로 주가가 변동하자 내려진 조치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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