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임창정, 타이틀곡 "음감회"...'자기애 충만, 솔직함과 친근함' 중무장

사진=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매일경제TV] 가수 임창정이 데뷔 31년 만에 처음으로 타이틀곡 선정을 위한 음감회를 열고 유쾌하면서도 열정 넘치는 일상으로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임창정은 지난 10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임창정은 정규 16집 발매를 앞두고 팬들과 함께 타이틀곡 선정을 위해 음감회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음감회에서 임창정은 팬들과 함께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고, 음감회에 참석한 모창 능력자 조현민과 함께 스페셜 무대를 꾸미는 등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습니다.

음감회 시작 전부터 끝까지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를 타이틀곡으로 밀던 임창정은 자신이 원하는 곡이 선정되자마자 뛸 듯이 기뻐한 것은 물론, 팬심을 사로잡을 라이브 무대까지 최초로 공개하며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를 배가시켰습니다.

특히 임창정은 회사 곳곳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고, “벌써 앨범 주문량이 많다”며 거들먹거리는 등 남다른 자기애를 과시해 시청자들도 포복절도하게 했습니다.

임창정은 ‘전참시’를 통해 대표다운 열정 가득한 모습부터 주변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는 다정함까지 진한 사람 냄새를 풍기며 주말 안방극장에 따뜻함을 선사했습니다.

임창정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6집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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