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5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실속형 스마트폰 'LG Q31'을 국내 출시합니다.

LG Q31 출고가는 20만 9천원 이며 LG전자가 올 들어 국내 출시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낮은 출고가입니다.

LG전자는 LG Q31에 5.7형 크기 U노치 디스플레이, 3,000mAh 용량 배터리, RAM 3GB 등을 탑재했습니다.

LG Q31에는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300만(표준), 500만(광각)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됐습니다.

기본 내장 메모리 용량은 32GB로 별도 외장 메모리를 추가하면 최대 2TB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색상은 메탈릭 실버입니다.

LG전자 신재혁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경쟁력 있는 가격대에 꼭 필요한 기능을 알차게 담았다"며 "가성비와 콤팩트한 사이즈를 중요하게 여기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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