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역대급 무더위와 함께 주택용 전력 판매가 지난해보다 9% 가까이 늘었습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지난 6월 주택용 전력 사용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급증한 931GWh(기가와트시)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월 전국 최고기온과 평균기온은 각각 28도와 22.8도로, 1973년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주택 전력 사용량은 지난 2월부터 5개월째 꾸준히 증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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