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70% 이상이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악화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기업 회원 531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실제 경영환경이 악화됐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 기업의 28.1%가 '매우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또 '그런 편이다'는 응답이 43.9%를 차지해 전체 응답 기업의 72%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타격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영 악화를 겪은 기업 가운데 '여행·숙박·항공' 기업의 응답 비율은 100%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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