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원에 소재한 덕은지구는 사업면적만 총 64만6730㎡로 국방대학교 사업부지와 연계로 미디어복합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덕은지구 토지이용계획도를 살펴보면 이곳은 전체면적 대비 상업시설은 1.3%로 수도권 최저의 상업지 비율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덕은지구 내 13층 규모의 ‘덕은지구 드림코어 테라스’는 병원, 스포츠시설 등이 들어갈 수 있는 복합상업시설로 주목을 받고 있다.

덕은지구는 행정구역상 고양시에 속하지만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붙어 있어 사실상 서울생활권에 속한다. 챠량 이용 시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강서구 마곡지구까지 10~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직선거리로 살펴보면 5분 거리로 상암DMC, 10분 이내 마곡지구와 마포까지의 거리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인근 시세 대비 60~70% 수준으로, 실제 덕은지구 신규분양단지 공급가격을 살펴보면 이들 지역 시세의 절반 정도다. 지난 7월 덕은지구에 첫 선을 보인 '덕은 대방노블랜드' 분양가격은 3.3㎡당 1850만원으로, 최고 10.32대 1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고양시는 덕은지구를 옛 국방대 터와 상암DMC를 연계한 미디어 복합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또한 덕은지구와 국방대터, 상암DMC가 연결되는 도로체계를 구축하고, 강변북로 및 제2자유로 변에 상업·업무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이번 개발을 통해 덕은지구가 서울 서부권 직주근접의 배후주거지 기능과 함께 주거와 업무지역 기능을 모두 갖춘 자족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토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광역교통 2030' 계획에 따라 덕은지구 일대 교통망이 보다 개선될 전망으로, 원종-홍대선에 덕은역 추가가 확정적이며, 자유로와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덕은지구와 인접한 주요 간선도로의 지하부에 대심도 지하로를 만들어 대중교통차로로 활용하는 방안이 본격 검토될 예정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이와 함께 2020년 준공예정인 서울~문산 고속도로와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을 연계하는 제1·2차 순환망 연계 강화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덕은지구 ‘드림코어테라스’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28(마곡동800-5) 리더스타워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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