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12일 관악구는 중앙동에서 관내 15번째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관악구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상세 이동경로가 확인되면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할 예정 입니다.

한편, 관악구는 공식 블로그 계정을 통해 이번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주민등록등본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시행된 마스크 5부제를 통해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이용한 마스크 구매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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