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장(전기.전자장비) 기술의 발전으로 OLED 패널 탑재 늘어
벤츠.캐딜락 등 명품 자동차에 휘어지는 OLED 패널 탑재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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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벤츠, 캐딜락 등 명품차에도 휘는 OLED를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며 자동차 전장 기술의 발전으로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들이 OLED를 탑재 할 것으로 전망 된다. 이는 OLED 기술이 휘어지는 플렉서블 기술의 발전으로 자율주행 및 전장 분야에서도 다양한 분야에 OLED가 탑재 될 것으로 전망 된다.
최근 미국 GM의 명품 브랜드인 캐딜락은 내년 1분기 공개 예정인 신차에 디지털 콕핏에 국산 OLED 패널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P-OLED (플라스틱 OLED) 제품으로 화질은 4K TV보다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 명품차의 대명사인 벤츠는 내년 신형 E클래스에 커브드 OLED 패널을 탑재 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앞으로 차량용 OLED 패널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가 되는데 시장규모는 올해 201만달러에서 오는 2026년엔 7억4497만달러까지 급증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증시에서는 차량용 OLED 디스플
레이에 주목하고 있다. 기존 5G 스마트폰 OLED와 플렉서블 OLED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 기술이 앞서가고 있지만 차량용에서는 벤츠와 캐딜락에서 처음으로 OLED 국산 패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증시 투자자들은 관련 부품.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들을 주목하고 있다. 그렇다면 가장 주목해야 할 핵심주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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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황금알클럽 김성남대표는 “미 증시는 양호한 소매 판매와 미 기업 실적 개선의 영향과 대만 반도체 칩 TSMC의 강력한 성장 전망을 기반으로 관련 기술주들이 상승을 주도하며 나스닥은 +1.06% 상승 마감했다”며 “4분기 실적 시즌이 진행 되고 있기 때문에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을 주목하면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남대표는 “국내 증시는 뉴욕 증시의 기업 실적 개선의 영향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영향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또한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 갔다”며 “섹터별 장세가 진행 되고 있는 가운데 벤츠와 캐딜락이 국산 OLED 패널을 탑재 하기로 밝히면서 자동차 전장 분야에서 OLED 탑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 되기 때문에 관련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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