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이 무선통신기기와 승용차 등의 호조에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관세청은 오늘(11일) 이달 1~10일 수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7.7% 늘어난 12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승용차와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부품 등의 수출이 10% 이상 늘었으며, 반도체와 액정디바이스 등의 수출은 20~50% 감소했습니다.
한편 이달 10일까지의 무역적자 규모는 약 14억4천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