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시장 비중'에서 '비중 확대'로 높였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아시아-태평양 포트폴리오 전략 : 2020년 비전'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경기 회복과 기술 하드웨어 분야에서의 실적 회복 전망에 따라 한국을 비중 확대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올해 3분기 초 한국 증시를 '비중 축소'에서 '시장 비중'으로 상향한 바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한국과 인도, 대만이 2020년 가장 높은 이익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한국의 주당순이익 증가율은 올해 -33%에서 내년 22%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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