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년 만에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 선대 회장의 32주기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앞선 2년간 해외 출장과 국정농단 사태 구속 수감으로 불참한 바 있습니다.
이 부회장은 "선대 회장님의 사업보국 이념을 기려 우리 사회와 나라에 보탬이 되도록 하자"며 "지금의 위기가 미래의 기회가 되도록 기존의 틀과 한계를 깨고 지혜를 모아 잘 헤쳐나가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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