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삼성전자를 제치고 내년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두 업체로 급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삼성과 LG, 화웨이가 5G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가운데 애플이 내년 3분기 5G 경쟁에 뛰어들면 선두 업체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SA는 "현재 삼성이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시장 규모가 가장 큰 중국 화웨이와 미국 애플이 5G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내년 애플의 강세가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가격대의 기기를 보유한 삼성이 우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