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코스피, 내년에는 오른다!

내년에는 상승할 수밖에 없는 이유

Q.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앞두고 잡음 지속되는 이유는?
A. 미중 무역합의에 있어 중국 정부의 요구사항을 제시한 것
A. 중국은 트럼프로부터 최대한 양보를 받아야겠다는 의도를 표출

Q. 트럼프, 지지율 하락이 미중 합의에 영향 줄까?
A. 트럼프는 단계적인 무역협정/합의 원해
A. 이 과정에서 중국 압박하고 요구사항을 관철하기 위한 것
A. 트럼프 정치적 입지 약화→미중 협상에 대한 부담
A. 다만, 2020년 상반기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황

Q. 중국 주장하는 '같은 비율의 관세 동시 철폐', 가능할까?
A. 같은 비율의 관세 철폐, 미국이 더 많이 해야 하는 조건
A. 관세철폐 적극적 카드 활용 어렵고 미국 수용도 어려워

Q. 무역합의 둘러싼 노이즈가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A. 무역협상 기대가 증시에 선반영 된 상황
A. 협상 노이즈는 글로벌 증시 불확실성 확대 변수
A.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 염두 해야
A. 달러 강세·원화 약세로 인한 외국인 매도 경계

Q. 미중 합의 기대감 높을 때도 한국 증시 왜 못 올랐나?
A. 한국 펀더멘털 부진 지속…2% 성장이 어려워진 상황
A. 대외 불확실성 완화로 인한 상승의 한계 봉착
A. 실적 불안에 밸류에이션 부담 가중

Q. 내년에 단계적 관세 철회 후 경기 회복 가능할까?
A. 중국의 발언·미국의 부인 과정…단계적 관세철회 논의됐을 것
A. 경기불안 지속 및 미국 대선 영향으로 가시적 성과 기대
A. 2020년 상반기 중 단계적 관세철회 합의 가능성 높아

Q. 한국 증시, 내년에 상승할까?
A.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 염두 해야
A. 경제지표 부진과 경기불안 심리→무역합의 압박
A. 내년에는 정책 모멘텀·무역분쟁 완화·기저효과 등 기대
A. 한국, 미중 분쟁의 최대 피해국이자 기저효과로 인한 모멘텀
A. 연말/연초 조정 시 비중확대 전략 제안

Q. 증시 상승의 버팀목이 될 섹터는?
A. 다시 IT가 KOSPI 상승을 주도할 전망
A. 반도체·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하드웨어·가전 업종도 주목
A. 차별적 수요가 유입될 수 있는 조선·에너지 업종도 관심
A. IT와 시클리컬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축 필요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마켓전략실 팀장 이경민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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