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통합 멤버십 '해피포인트'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해피앱' 이용자가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SPC그룹의 마케팅플랫폼 계열사인 'SPC클라우드'가 운영하는 '해피포인트'는 2000년 8월 론칭해 가입자 2천만 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멤버십 포인트 서비스로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쉐이크쉑 등 전국 6천300여 매장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SPC클라우드는 스마트폰의 본격적인 확산과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2014년 해피앱을 선보였으며, 출시 5년 만에 국내 식음료업계 멤버십 서비스 중 최초로 사용자 1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해피앱 이용자 1천만명 돌파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대처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빅데이터, O2O, 인공지능(AI) 등 첨단 IT를 접목해 해피앱 회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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