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진단 '리츠'가 뭐길래?…부동산 못 사도 부동산에 투자

Q. 리츠란 무엇이고 어떤 방식으로 운용되나?
A. 리츠, Real Estate Investment Trust…부동산 투자회사
A. 모인 자금으로 부동산에 투자하고, 임대수익을 배당으로 배분
A. ‘부동산 공동구매’와 비슷한 개념

Q. 부동산 직접 투자에 비해 리츠 투자의 장점은?
A. 개인이 대형 오피스나 백화점 등에 투자하기는 어려워
A. 리츠를 통해 대형 매물에 투자 가능
A. 원하는 만큼 코스피 시장에서 현금화 가능
A. 전문가가 부동산 관리하고 투자자는 배당만 받는 구조
A. 대출 등 위험부담 적어…리츠 투자 금액 내에서만 손실

Q. 사모 형태로 발달했던 리츠, 최근 크게 관심받는 이유?
A. 몇 년 전까지 한국 리츠법에서 이해관계자끼리 거래 금지
A. 일본·싱가폴 등은 적극 권장…투자 상품으로 자리 잡아
A. 4년 전 거래 허용으로 대기업들 리츠 시장에 진입

Q. 부동산 리츠,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나?
A. 리츠, 주식이기도 하지만 부동산이기도 한 상품
A. 단기적 매각차익 보다는 장기적 배당수익과 가치상승 봐야

Q. 리츠 상품에 대한 정부의 세제혜택은?
A. 개인에게 가장 중요한 혜택은 종합소득세 분리과세
A. 법은 아직 통과되지 않았으나 내년부터 적용 기대

Q. 리츠 투자 시 주의점은?
A. 리츠의 시가총액과 거래량 봐야…거래량 적으면 매각 어려워
A. 한국인 자산에서 부동산 비율 절대적…자산 포트폴리오 유념
A. 리츠, 경기둔화 상황에 상대적으로 잘 대비되어 있는 장점
A. 포트폴리오 효과로 위험 분산→부동산 경기변동 피하는 것

신한리츠운용 투자운용부 박우철 이사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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