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철강주 내리막 멈추나?

철강, 업황 어렵지만 '저평가'는 확실

출연자 :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철강/운송 애널리스트

Q. 철강 산업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A. 중국의 과잉 공급에 따른 제품가격 하락

Q. 철강 기업들 전반적인 3분기 실적은?
A. 투입단가 상승에도 제품가격이 정체
A. 고로 마진 스프레드 위축

Q. 내년 중국 철강 과잉 공급 둔화될까?
A. 생산 증가 둔화를 논하기에는 이른 상황

Q. 글로벌 철강 수요 더 늘어날까?
A. 각국의 경기 방어 노력으로 성장은 지속
A. 수요의 개선 폭이 관건

Q. 철강 대장주 POSCO, 3분기 실적은?
A. POSCO, 업황 대비 선방한 실적
A. 고로 마진 스프레드 축소에도 출하량 증가
A. 비철강 부문 이익기여로 실적 예상치 부합

Q. POSCO, 마진 스프레드 하방 압력 이어지나?
A. 투입단가가 4분기까지는 높은 수준
A. 다만 내년 시황이 2015년과 같지는 않을 것
A. 현 밸류에이션은 저평가 구간

Q. 현대제철 '실적 쇼크' 배경은?
A. 마진 스프레드 축소가 매우 컸으나 예상 가능한 부분
A. 예상보다 출하량이 저조했고 일회성 비용 발생
A. 가파른 제품가격 하락으로 스프레드 회복 어려워

Q. 안정적인 이익 낸 고려아연, 추후 전망은?
A. 출하량 감소와 메탈가격 하락으로 영업환경은 열악
A. 환율과 제련수수료 수익 증가가 영업환경 커버
A. 미중 무역분쟁이 소강상태에 들면서 메탈가격 안정화 조짐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방민진 철강/운송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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