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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가 본 ‘긍정왕’ 양의지 “그냥 천재입니다”
기사입력 2019-10-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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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이상철 기자
“그냥 천재예요.”
박민우(NC)는 야구대표팀에 소집된 후 다시 깨달았다.

양의지(NC)에 대해 최고의 선수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NC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탈락한 뒤 박민우와 양의지는 10일 야구대표팀에 합류했다.

둘은 나란히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최종 엔트리(28명)에 포함됐다.

박민우가 19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야구대표팀 훈련을 마친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이상철 기자


프리미어12에는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걸려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금메달) 후 1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박민우는 “(한 번 경험했기 때문에) 마음이 편한 부분이 있다”라며 “그렇지만 ‘결과’가 중요한 국제대회다.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만 부담감도 크다”라고 밝혔다.


프리미어12는 2015년 창설해 4년 주기로 열린다.

한국은 초대 대회 우승팀이다.

게다가 이번 대회 예선 라운드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

2년 전 고척돔에서 개최된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에서 한국은 1승 2패로 탈락했다.


부담감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친다.

박민우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통해 느낀 부분이다.


그는 “가장 중요한 건 긴장감을 줄이는 것이다.

너무 긴장하면 몸이 굳어 제 기량을 펼치기 어렵다.

멘탈이 강해야 한다.

말 그대로 즐길 수 있어야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즐기고 싶은 박민우에게 ‘롤모델’이 있다.

지난해 말부터 공룡군단의 새 식구가 된 양의지다.


박민우는 “(양)의지 형이 야구대표팀에서 가장 멘달이 강하다.

그냥 천재다.

뭐든지 잘한다.

(속으로) 긴장해도 (겉으로) 전혀 티가 안 난다.

FA 이적 첫 시즌에도 (중압감이 컸을 텐데도) 정말 잘하지 않았는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민우는 “정말 배울 점이 많은 선배다.

정말 멋있다”라고 찬사를 쏟아냈다.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는 “조금씩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무조건 잘해야 한다는 생각뿐이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좋은 경기력으로 꼭 승리를 안기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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