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7개월 연속 경기가 부진하다는 판단을 이어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8일) '2019년 10월 최근 경제 동향'(그린북)을 발표하고 "우리 경제는 생산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출과 투자의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향후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글로벌 교역과 제조업 경기 위축 등에 따른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와 반도체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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