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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값 상승세 멈춰…"대구시 휘발윳값 ℓ당 1511.2원 전국 최저가"
기사입력 2019-10-1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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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전국 기름값이 6주간의 상승세를 멈추고 소폭 하락했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0.5원 내린 ℓ당 1542.7원이었다.


하루 단위로는 지난 2일 한달여 만에 처음으로 하락으로 돌아선 이후 5일간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다 7일부터 내림세가 이어졌다.


서울 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4.0원 떨어진 1639.5원이었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윳값은 ℓ당 0.4원 하락한 1511.2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은 전주 대비 1.0원 내린 ℓ당 1390.4원, 액화석유가스(LPG) 차에 쓰이는 자동차용 부탄은 ℓ당 0.3원 내린 783.9원이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유류세 반영 이슈는 끝났다고 보면 된다"면서 "당분간은 기름값이 하향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달 기름값 상승 우려를 낳았던 사우디 드론 피격 사건의 경우 미국의 원유 생산과 더딘 수요 회복으로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정상화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국내에서 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배럴당 0.9달러 내린 57.9달러였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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