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안정세를 유지하던 서울 전세가격이 최근 다시 반등하며 수도권 집값을 넘어섰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던 서울 평균 전세가격이 지난 6월부터 반등을 시작해 4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전세가격은 이미 수도권의 매매가격을 추월했습니다.
지난 달 기준 수도권의 평균 매매가격은 3억1천93만 원으로, 같은 기간 서울 평균 전세가격이 무려 1억2천984만 원이나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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