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의 종합물류기업 현대글로비스와 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법인 SSG닷컴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기 트럭을 이용한 냉장·냉동 물류체계 구축에 나섭니다.
현대글로비스와 SSG닷컴은 서울 역삼동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친환경 냉장 전기차 배송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글로비스는 냉장 전기 차량을 이용한 배송 운영을 담당하며, SSG닷컴은 현재 운영 중인 이마트몰 배송 차량에 점진적으로 전기차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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