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올해 2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이 150억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가 발표한 '2019년 2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을 보면 전년 동기 올해 2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은 150억1천만 달러로, 지난해 2분기 132억5천만 달러 보다 13.3%, 전 분기 141억1천만 달러 대비 6.3% 증가했습니다.
또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규모입니다.
기재부는 "기업의 본격적인 세계화와 국내 유동 자금의 해외 펀드 투자 확대에 기인한다"고 배겨을 설명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