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오전 9시쯤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기자재 납품업체에서 일하던 하청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에 따르면 대우조선 하청 업체 소속 노동자 A씨가 선박 제조에 쓰이는 10톤 짜리 블록에 깔려 숨졌습니다.
엿새 전에는 현대중공업에서 작업하던 하청노동자가 절단 작업을 하다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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