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민 "최근 4년반 프랜차이즈 식품위생법 위반 797건…BBQ, 가장 많아"

최근 5년간 전국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가 8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치킨 프랜차이즈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자료를 보면' 2015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적발된 위반 사례는 797건이었습니다.
업체별로 보면 BBQ의 위반사례가 169건으로 가장 많았고, BHC 116건, 교촌치킨 91건, 페리카나 84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위반 유형별로 보면 위생교육 미이수 사례가 169건으로 가장 많았고, 조리시설·식재료 등 비위생 90건, 이물질 혼입 81건 등 이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