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공공자산관리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실채권 정리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주관한 이번 국제공공자산관리기구 포럼은 '아시아 금융안정과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아시아에는 국경을 초월한 부실채권 거래 플랫폼이 아직 없다"며 공동 플랫폼 조성을 제안했습니다.
알프레드 쉽케 국제통화기금 중국사무소 선임 대표는 "아시아는 국제적으로 상당한 규모의 채권시장을 보유했다"며 "특히 중국시장의 글로벌 통합은 자본 시장에 큰 변화를 불러올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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