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은행과 보험 등 금융권 계좌를 한번에 조회하고 정리할 수 있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증권사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26일)부터 22개 증권사에서 '내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내계좌 한눈에' 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계좌정보를 일괄 조회하고 잔액이 50만 원 이하이거나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는 온라인으로 해지·이전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금감원은 지난 6월 말 기준 '내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계좌 잔액이 2천억 원에 이른다고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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