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대리점주들이 대리점에 대한 갑질이 계속되고 있다는 정의당 추혜선 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대리점주협의회는 입장자료를 통해 "정의당 추혜선 의원의 대리점 관련 기자회견으로 회사와 대리점이 또 다시 악질, 몹쓸기업으로 매도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피해는 남양유업의 1천여개 대리점주한테 전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해당 제보자에 대해서도 "지극히 개인적인 주장으로 대리점주의 의견을 배제한 두 사람만의 주장을 가지고 전체 대리점의 문제인 것처럼 보도되고 있다"며 "이들이 대리점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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