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브랜드 돈치킨이 신한은행과 손잡고 가맹점주들을 위한 맞춤형 대출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돈치킨은 어제(25일) 신한은행과 신한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프랜차이즈론은 은행이 프랜차이즈 본사와 계약을 체결한 가맹점주를 위해 제공하는 맞춤형 대출 상품으로, 돈치킨 측은 "신한은행과 가맹점주와 창업을 원하는 예비점주들에게 개인의 신용과 거래조건에 따라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이번 '신한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 외에도 TVCF 비용 본사 부담, 배달앱 프로모션 비용 지원, 장수 매장 간판 리뉴얼 등 다양한 상생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돈치킨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은 프리미엄 오븐구이 치킨 브랜드 돈치킨을 선택해주신 가맹점주와 예비 창업자들이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가게에만 집중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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