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외부 감사의 절반 이상을 4대 회계법인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정보 분석업체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1천대 상장사 외부 감사 가운데 174곳은 삼일회계법인이 외부 감사를 실시했습니다.
삼일에 이어 삼정회계법인이 158곳, 한영회계법인이 155곳, 안진회계법인이 65곳으로 집계됐습니다.
4개 회계법인이 진행한 외부감사 기업 수는 총 552곳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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