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의 고가 아파트 시세가 지난해 9.13 대책 이후 오히려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최근 4년간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보면, 올해 아파트 실거래 최고가는 지난 1월 계약이 체결된 '한남더힐'로, 가격은 8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정부의 각종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매매가 상위 20위 아파트는 1년 사이 가격이 3억원가량 오르거나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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